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OW 갤러리/특징 (문단 편집) === 가로나 얼라이언스 뿌우 === [youtube(LiboP_s7zTY)] 상기의 와갤 길드 난립시대 당시 가장 소란스러운 행보를 보여주며 여러가지 의미로 존재감이 컸던 길드. 네임드병과 관종의 폐해를 여실히 보여주며 와갤 몰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그 후폭풍은 두고두고 남아 현 문서의 내용도 오랜 시간 극찬 일색의 왜곡된 정보로 반달되어 방치됐었다. 구성원들의 면면을 보면 나름 유행어나 밈을 남긴 이들이 많았다. 후새드의 믹키응삼, 종결자라는 단어를 줄곧 밀어왔던 암살자의신조, 죽창맨의 키리바시, 죽음의 박휘 김서스, 윤서스의 아버지 버닝신고, 용뼈의 김소멸, 와갤정음의 폭간트, 만화가 ㅐㅐㅋㄷ 등. 긍정적인 쪽으로도 부정적인 쪽으로도 갤 네임드들이 다수 있었기에 그들과 같은 길드에 몸을 담아 위세를 떨치겠다는 의도로 편승하려 든 이들이 많았고, 그들 중 선량한 이들도 있었지만 그저 관심이 고픈 치기어린 이들도 다수였으며 뿌우는 규모 확장을 우선시해 지원자를 가리지 않고 받아 통제가 안되는 이들의 폭주는 사방팔방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일베 길드라는 꼬리표가 노골적으로 따라붙은 시점도 이 때. 마침 여러 와갤 길드가 세력을 불리려 하니 우리 길드가 최고라는 얄팍한 호승심이 뒤틀려 적극적으로 훼방을 놓는 모습이 여러 서버에서 목격되곤 했는데, 해당 길드에 가입하려는 뉴비로 위장해 들어가고는 길드 창고를 턴다든가, 노골적으로 어그로를 끌만한 행위를 대도시 광장 등에서 하며 해당 길드에 대한 여론 악화, 다수가 동시에 가입해 길드 내 지분을 어느정도 차지하고는 계획된 프로파간다로 기존 길드원을 뿌우로 데려가는 등이 있었다. 인게임 뿐 아니라 와갤에서도 이런 적극성을 보이고 집단적인 행동에 주저함이 없어 머릿수로 여론을 쥐려 끊임없이 시도하는 등 뒤틀린 신념으로 가득찬 무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뿌우가 속했던 가로나 서버는 한 때 인구수 3위를 자랑할 정도의 규모있는 곳이었고 폭발적인 행동력의 기반 역시 이에 두고 있었지만, 블리자드 코리아가 추진한 군소 서버 통합 과정에서 전체적인 인구가 평준화되자 빠르게 기세가 꺾여 와갤의 쇠퇴와 함께 흐지부지해지고 말았다. 쇠락하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는지, 와갤에서 길드 홍보를 비롯한 꾸준글과 뿌네상스 등의 억지밈을 밀어붙였지만 연식이 오래된 와우라는 게임 자체의 하락 또한 모두가 체감하고 있었기에 점차 그들만의 리그로 하나 둘 관심 자체가 줄어들고 그동안의 좌충우돌 행보에 어떻게든 가치를 부여하고자 적극적인 미화로 일관하게 된다. 당장 한 때의 해당 문서 내용을 보면 그 편린을 체감할 수 있는데, '근현대 와갤 문화의 잔재는 상당수가 이 곳에서 태동', '와갤 최초의 민주주의 길드', '너무나 휘황찬란한 업적과 영향력을 자랑' 등의 미사여구로 내용을 채우고 있었으며 그 이상으로 뿌우 길드가 행했던 악행이 불러온 비판을 변명하는데 절반 이상의 분량을 할애했었다. 하지만 정작 한 때 MMORPG의 대명사로 불렸던 와우, 디시의 4대 수도라는 소리를 들었던 와갤도 이제는 저물어가는 해가 되어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도 흩어졌듯 뿌우가 그렇게 집착했던 가식적인 간판도 낡아 뒤안길로 사그라졌을 뿐이다. 하지만 위의 서술에는 사실관계가 완전히 틀린 부분이 상당히 있는데, 뿌우가 세를 자랑하던 때는 리분말-격변초이고, 일반적인 와갤 길드에서 탈피해 네임드 정신병자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던 것도 이때가 시작이다. 일베 길드라는 꼬리표가 붙기 시작한건 이보다 훨씬 후인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인 2013년이고, 이미 이때는 와갤이 폭삭 망해 뿌우는 이미 와갤과 결별하고 독자 행보를 걷던 시기이다. 뿌네상스도 2013년 서버 통합 후 쇠락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억지로 밀던 밈이 아니라 리분말 오히려 뿌우의 문화적 황금기를 상징하던 운동이었다. 와갤 몰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서술도 틀린 것이, 정작 뿌우는 와갤이 잘나가던 당시에도 "와갤하는 길드원도 없는 첩자길드면서 홍보글만 싸댄다"라는 식으로 욕만 먹었는데, 길드원만 와갤에서 수급하고 와갤 내부의 일에는 큰 관심이 없는 등 상당히 따로놀던 상태였다. 간혹가다 캐삭빵같은 길드 이벤트 있으면 좌표찍고 일베로 올리는 정도였다. 와갤 몰락의 가장 큰 요인은 당연히 와우 게임 자체의 쇠락이고, 둘째로 폭간트, 별창, 하드록, 잡패, 맨팬 등의 뿌우와는 일절 관계가 없는 와갤 내부 네임드들이 서로가 나오는 만화를 그려내는 등의 친목질을 해댄 것이 치명적이었다. 역대 뿌우 길드원들 중 저들만큼의 영향력이라도 행사한 이는 키리바시가 유일한데 그마저도 2011년부터 완전히 손을 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 2013년까지도 수틀리면 유동닉한테 키리바시가 뿌우의 지령을 받아 분탕질을 한다며 몰아가는 등 와갤이 뿌우에 가진 근거없는 피해의식은 이해하기 힘든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